첫구매 했어요.국산 스타킹만 계속 신다가

제가 키가 173에요. 여자치고 정말 큰편인데 얇은 스타킹 신으면 스타킹이 작아서 신경도쓰이고 올도 너무 빨리 나가서 좀 사이즈가 큰 스타킹을 찾고 있는데

큰사이즈는 찾기가 쉽지 않은데다가 빅사이즈 스타킹을 구매해서 신어봐도 이런저런 이유로 불편하긴 마찬가지더라구요

그러던중 바니캣츠를 알게 되어서 고객센터 전화해서 직원분과 상담을 하는데 제가 스타킹이 작고 올이 잘 나간다고 했더니 저에게 맞지않는 스타킹을 신고 있어서 밑도 뜨고 스타킹이 과도하고 늘려신어 올도 더 쉽게 나가는 거라며 제 체형에 맞는 3사이즈 스타킹과 광택이 심하지는 않지만 너무 밋밋하지 않은 스타킹을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제미니 20 제품을 추천해 주셨어요

문의를 10여분 했는데 끝까지 너무 친절하게 상담 해주셔서 정말 기분 좋게 구매 할수 있었어요

주말에 신고 나갔는데 몸에 딱맞게 밑이 뜨지도 않고 다리에 아주 밀착이 잘되어서 흘러 내리지 않아서 평소보다 훨씬 더 편안하고 즐거운 주말을 보내고 왔어요^^

착용감은 거짓말 같이 신은 느낌이 거의 없었어요//촉감두 매우 부드러웠꾸요^^

아, 색상은 제가 다리피부가 조금 흰편이라서 아주살짝 다운된 살색처럼 느껴지는데, 왠만하신 분들은 딱 살색일 것 같아요.

정말 자연스러워요~ 신은듯 안신은듯..

한달에 스타킹 비용만 20만원은 그냥 들어갔는데 한번 신으면꼭 올나가서 스타킹 세탁해본지가 백만년전인거 같은데 어제밤 세탁해 놓고 나와 재구매 하면서 후기 남깁니다.